코로나 덕에 귀향하신 여행 덕후 이동원 농부님

이동원 농부님은 평생 여행 가이드로 일한 분입니다.
예산지역 농민들이 해외연수 등을 갈때도 항상 좋은 장소를 안내해 주시던 분이세요.

코로나 시기, 고향인 충남 예산 신암으로 귀향해 올해까지 4년째 매헌과 함께 들깨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올해는 무려 145kg이나 수확하셨네요.
들깨는 탈곡후 바람이나 풍구등을 통해 선별을 하는데요
초보 농사꾼에겐 제일 어려운 일입니다.

이동원 농부님은 4년째 하니까 이제 좀 일을 알겠다 시는데, ㅋㅋ

한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