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농부
“그냥 집에서 받아서 계속 농사짓는 품종이야.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
예산군 고덕면 이숙 농부님의 색이 너무 이쁜 토종 들깨 입니다.
농부님은 밭농사를 옴팡지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 어렵다는 사과 배 과수농사부터
강남콩, 서리태, 마늘, 들깨, 고추 등등 시골에서 어렵다는 농사는 다 하고 계세요.
왜 그렇게 많이 하시냐고, 좀 줄이시라니까 남편분이 그렇게 바지런하시다네요. 순간 “시집 잘못 가셨어~”가 절로 나옵니다.
그 만큼 과수와 밭농사는 어려운 농사인거지요.
하지만 덕분에 오늘도 매헌은 귀한 들깨를 만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