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익 농부

들깨를 날리며 웃으시는게 참 멋지시죠?
군인으로 38년 근무하고 퇴직한 이승익 농부님입니다.
이승익님은 저희 가공장이 있는 옆마을에 사시는데요,
퇴직 후 고향에 돌아오셔서 들깨 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저희와 작년부터 함께 농사짓고 계세요.
하시던 일이 있어서인지 농사규모가 번쩍 번쩍 느십니다.
매헌과 농사짓는 자랑을 얼마나 하셨는지,
한 동네 벌거숭이 친구 분과 함께오셨네요.
내년엔 친구분도 저희와 함께 하기로 하셨지요.
기념으로 사진 한장~
(제가 보니 이승익 님 농사의 절반은 친구분이 하신듯 보입이다)
퇴직 군인이 농사지은 씩씩한 들깨,
맛이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
매헌의 들깨에는 농사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종자와 농민이 함께합니다.